2009년 06월 18일
금나오는 자판기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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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있는 한 자동판매기. 온통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는 이 기계에 한 사람이 30유로(약 5만2000원)를 집어넣자 1g짜리 얇게 펴진 금이 나온다. 사각형 케이스에 보증서가 함께 들어 있는 게 금은방에서 파는 제품과 똑같다. 기계 위에는 “Gold To Go(금 포장해 가세요)”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.
파이낸셜 타임스(FT)는 독일에 금 자판기가 등장했다고 17일 보도했다. 글로벌 금융위기로 안전자산인 금을 찾는 사람들이 늘자 길거리 자판기에서 금을 팔기 시작한 것이다. 이런 아이디어를 낸 곳은 TG골드 수퍼마켓 컴퍼니라는 회사다. 이 회사는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조만간 독일 전역의 공항·역에 설치할 계획이다.
독일에서 이런 기발한 사업이 등장한 것은 독일인들이 유별나게 금을 선호하기 때문이다. 이 업체 토마스 가이스러 사장은 “독일에선 역사적으로 하루아침에 돈이 휴지조각이 돼 버린 경험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금을 보유하려는 욕구가 강하다”고 말했다.
자판기에서 취급하는 것은 얇은 금과 금화 등이다. 자금 세탁용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판기에 카메라도 설치했다. 가격은 일반 소매가보다는 30% 정도 비싸지만 분명히 수요가 있을 것으로 TG골드 측은 자신하고 있다. 금융위기로 금의 가치가 부각된 만큼 자판기에서 쉽게 살 수 있으면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끌 거란 기대다.

뭔가 멋져보여...
우리나라에서는 저게 생기면 어떻게될지도모르겠네요
그나저나 저거에 가장큰 문제점은...
저걸 훔치려는자가 한둘이 아닐꺼같다는기분이랄까요

# by | 2009/06/18 18:04 | │츤다の뉴스 | 트랙백 | 덧글(20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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